수리산성지 순례지 안내
최경환(崔京煥, 프란치스코 1805-1839) 성인은 고향인 충청도 홍주 다락골(현 충남 청양군 화성면 농암리)을 떠난 뒤
서울의 낙동(駱洞, 지금의 회현동)과 여러 지방을 거쳐 과천의 수리산(修理山) 뒤뜸이(현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9동의
담배촌)에 정착하여 다섯아들과 함께 생활한 집터이다.
빈터만 남아있던 최경환 프란치스코 성인의 생가터에 2006년 6월 4일 고택을 완공하여 내부에 작은 성당을 마련하여
매일 성인과 그가족을 기리며 미사를 봉헌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