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산성지 산상음악회
최 복 현 베드로
최경환 성인의 혼이 어린
수리산 산상에
그 엄위한 빛의 파장이
영혼을 흔든다.
오월 하늘 가
노루막이 마루금 타고
수리 날개에 이는
신록의 웅위한 소리
바리톤 테너 소프라노
파랑새요
골짜기마다
바람 타고
물소리 타고
살아나는 선조들의 혼불
그 혼불
신령한 빛으로 쏟아지는
합창
아! 내 영혼을 울리는
산울림이여!
영원 속에 가두어버린
청량한 에코여!
빛
생명
소리의
손뼉이여!
최 복 현 베드로
최경환 성인의 혼이 어린
수리산 산상에
그 엄위한 빛의 파장이
영혼을 흔든다.
오월 하늘 가
노루막이 마루금 타고
수리 날개에 이는
신록의 웅위한 소리
바리톤 테너 소프라노
파랑새요
골짜기마다
바람 타고
물소리 타고
살아나는 선조들의 혼불
그 혼불
신령한 빛으로 쏟아지는
합창
아! 내 영혼을 울리는
산울림이여!
영원 속에 가두어버린
청량한 에코여!
빛
생명
소리의
손뼉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