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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 성심 성월 – 예수님의 무한한 사랑

                                                                                                                                           전담신부 이헌수(요셉)

예수 성심 성월이란 예수님의 성심을 특별히 공경하는 달입니다. 가톨릭 교회는 예수 성심 대축일이 있는 6월을 예수 성심 성월로 정하여 축일을 성대히 기념합니다. 사람들에게 무한히 인간적이며 신적인 사랑을 표현하시는 예수 성심을 공경하고 묵상함으로써 신자들은 기도와 희생, 보속으로 그 사랑에 보답할 것을 다짐해야 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사랑에 보답하는 신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약속을 하셨습니다.

예수 성심께서 약속하신 은혜
1674년 성녀 말가리타가 성체조배를 하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성심을 열어 보이시고 죄인들의 냉담과 배은망덕을 탄식하시며 “적어도 너는 온 힘을 다하여 죄인들의 배은을 보속하라”고 부탁하시면서, 그 방법으로 자주 영성체를 하고 매달 첫 금요일에 영성체할 것과 성시간을 가질 것을 가르쳐 주시며 다음의 약속을 하셨다.

1. 내 성심을 공경하는 이에게는 그들 생활에 필요한 모든 은총을 줄 것이요,
2. 그들의 가정에 평화를 주며,
3. 그들의 모든 근심 걱정 중에 나 그들을 위로하여 줄 것이요,
4. 그들이 살아 있을 때와, 특별히 죽을 때에 그들에게 든든한 의탁이 될 것이며,
5. 그들이 경영하는 모든 사업에 풍성히 강복할 것이요,
6. 죄인들은 내 성심에서 무한한 자비의 샘과 바다를 얻을 것이며,
7. 냉담한 사람은 열심하여질 것이요,
8. 열심한 사람은 빨리 큰 완덕으로 나아갈 것이며,
9. 내 성심상이나 상본을 모시고 공경하는 집안에 강복하여 줄 것이요,
10. 사제들에게는 극히 완고한 마음이라도 강화시키는 은혜를 줄 것이며,
11. 내 성심 공경을 전파하는 사람들의 이름을 내 마음에 새겨 없어지지 않게 할 것이요,
12. 누구든지 9개월을 계속하여 첫 첨례 육(첫 금요일)에 영성체하는 사람에게는 마지막 통회의 은혜를 주어 은총지위에 죽게 할 것이며, 마지막 시간에 나는 그의 보호자가 되리라.

성심께 자신을 봉헌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다 성심의 보호하심으로 영원한 벌을 면하게 될 것입니다. (1957. 6.1. 노 바오로 주교 감준)

이번 한 달,
예수님의 사랑 안에 깊이 머물고 묵상하고 기도하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은혜를 내 온 몸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들이 되시길 이 곳 수리산 성지에서도 기도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수 성심 안에서 은혜로운 한 달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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